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우상혁, 상금＋포상금 합계 9천800만원
🏅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스타 우상혁, 세계 육상 무대에서 또 한 번 역사를 쓰다. 은메달과 함께 돌아온 그의 보너스 규모는?
도쿄에서 은빛 점프, 한국 육상 새 역사
2025년 9월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 한국의 우상혁(29·용인시청)은 2m34를 넘으며 당당히 2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가 2m36으로 차지했지만, 우상혁은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역사를 썼습니다.
상금과 포상금 규모는?
- 세계육상연맹 2위 상금: 3만5천 달러(약 4천800만원)
- 대한육상연맹 포상금: 5천만원
- 총액: 9천800만원
여기에 지도자 김도균 코치 역시 별도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팀 전체의 사기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2025 시즌 성적과 상금 내역
우상혁은 올 한 해 국제대회 8번 출전 중 7번 우승, 1번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공개된 상금 총액만 약 2억4천만원 이상.
주요 상금 내역
- 3월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상금 4만 달러(5천500만원) + 포상금 5천만원
-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 우승: 포상금 1천500만원
- 6월 다이아몬드리그(2m32) 우승: 상금 1만 달러
- 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2m34) 우승: 상금 2만 달러
- 9월 도쿄 세계선수권 은메달: 상금 4천800만원 + 포상금 5천만원
팬들과 함께할 시상식과 귀국 일정
우상혁은 9월 17일 오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 참가하며, 18일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의 귀국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또 한 번의 뜨거운 환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