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승차권 예매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추석 연휴 기차표를 잡으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사전 체험 페이지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이곳에서 예매 버튼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아이디에 원하는 여정을 네 개까지 지정해 두면 예매 당일 신속하게 불러올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예약과 결제가 동일한 화면에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추석 전용 예매 페이지는 명절 예매 마지막 날인 9월 18일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며, 이후에는 사라집니다. 따라서 예약이 끝난 후에는 추석 예매 페이지가 아닌 코레일 톡톡 앱이나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승차권 조회/결제’ 메뉴를 통해 결제를 완료해야 합니다.
결제 기간 내에 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되며, 다른 이용자에게 기회가 넘어갑니다. 또한 예매 당일 회원가입을 시도하면 절차가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 가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회원이라도 회원 번호와 비밀번호를 반드시 확인해 두세요. 아울러 접속 폭주를 막기 위해 예매는 3분 내에 완료해야 하며, 시간이 초과되면 자동 로그아웃이 됩니다.
예매 일정도 중요합니다. 9월 15일과 16일은 교통약자 우선 예매일, 9월 17일과 18일은 일반 국민 대상 예매일입니다. 자신이 이용할 노선이 경부선인지 호남선인지 반드시 다시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추석 승차권 예매 시 반드시 피해야 할 사항
코레일은 교통약자를 배려해 별도의 사전 예매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때는 반드시 교통약자 본인이 포함된 승차권만 예약해야 하며, 승차권에는 해당 고객의 이름이 기재됩니다. 따라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교통약자 본인을 제외한 동반자만 탑승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암표 거래는 불법입니다. 암표를 발견하면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암표 제보방’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는 열차운임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크로(자동 프로그램)를 이용한 예매는 차단 시스템에 의해 즉시 막히며, 공정한 예매 환경을 위한 조치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또한, 명절 열차표를 사지 못했다고 해서 무작정 열차에 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2025년 10월 1일부터는 승차권 없이 탑승하거나 승차 후 구간을 연장하는 경우 부가 운임이 1배 상향되어 부과됩니다. 반드시 정당한 승차권을 사전에 구입한 뒤 열차에 탑승하세요.
2. 코레일톡 앱 예매 방법
단계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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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앱 실행 | 스마트폰에서 코레일톡 앱 실행 (최신 버전 업데이트 필수) |
② 로그인 | 예매 시작 전 반드시 로그인 상태 유지. 미로그인 시 대기열 맨 뒤로 밀림 |
③ 승차권 예매 선택 | '승차권 예매' 메뉴 클릭 → 출발/도착역, 날짜, 시간, 인원 입력 |
④ 열차 선택 | 조회된 열차 중 원하는 시간대 선택. KTX·ITX 등 열차 종류와 좌석 등급 확인 |
⑤ 승객 정보 입력 |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 정확히 입력 |
⑥ 결제 | 카드/간편결제 정보 입력 후 결제. 3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 |
⑦ 발권 확인 | 코레일톡 앱에서 전자 승차권(QR) 확인. 이메일로도 확인 가능 |
3. 사전 준비 체크리스트
- ✔ 코레일톡 앱 설치 및 로그인 미리 완료
- ✔ 카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사전 등록
- ✔ 원하는 열차(날짜·시간·번호) 메모장에 준비
- ✔ 서버 시간 맞추기 (네이비즘, 타임체커 활용)
- ✔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 확보 (유선 or 5G)